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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새디/일상多반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지구가 깨끗해졌다고? (지구의 날, 지구의 휴식기)

 

 

안녕하세요 

리 뷸리 새디입니다.

 

오늘은 어제 '지구의 날'이었기도 했고 얼마 전 코로나로 인해서 지구가 깨끗해졌다는 기사를 접하고 나서 그 기사를 토대로 글을 써봤어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차량과 항공이 멈추고 공장·가게·학교가 문을 닫으며 전 세계 인구가 멈추자 관광 도시 관광객이 현저히 줄어들면서 이탈리아 베니스 바닷물의 에메랄드빛이 선명해지고, 미세먼지로 뿌옇던 중국과 인도 등의 하늘은 공장들이 가동을 중단함으로 아름다운 푸른빛을 되찾았다고 해요. 심지어 대기오염으로 사망하는 사람들도 적어지고 히말라야 산맥이 선명하다고 합니다. 역설적이게도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사람이 줄어서 지구가 숨을 쉬고 있는 현상이라 볼 수 있는데요.

 

 

 

 

 

 

 

Twitter 'CommentoRimosso'

 

현지 주민들은 맑아진 운하의 모습을 SNS에 담으며 "이렇게 맑은 베네치아 운하는 60년 만이다"라고 했어요. 

 

 

 

 

 

Twitter 'Parveen Kaswan'

 

200km 떨어져 있는 히말라야 다 울라 다르 산맥이 선명하게 보이는 사진을 트윗했습니다. 

 

 

 

 

그래서 올해 50주년을 맞는 '지구의 날'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세계적 환경 기념일인 '지구의 날' 50주년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공동주택 소등 행사를 열린다고 공지했는데,

 

 

 

여러분은 많이 동참하셨었나요?

 

어제 저도 18시~20시 10분까지 두시간 동안 핸드폰이나 기타 모든 집안의 전기 콘센트를 뽑아놓고(냉장고 제외) 전기 사용을 중단하고 캔들을 이용해서 명상도 하고 잠시 잠도 청하면서 저만의 고요한 시간을 보냈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하루에 한 번씩 꼭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지켜지기 힘들었는데, 이런 캠페인 덕분에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사실 이런 소등행사는 세계자연기금이 먼저 ‘어스 아워(Earth Hour)’란 이름으로 먼저 시행되었는데요. 지구촌 불끄기로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한 시간 정도(20:30~21:20) 불을 끄자는 캠페인을 전 세계로 알리고 있다고 해요.

 

 

1시간 동안 불을 끄면 그만큼 전기가 절약되고 탄소배출 감소도 할 수 있겠죠? 실제로 올해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이 6% 감소했다고 결과가 나왔더라고요. 

 

자세한 정보와 후원은 홈페이를 이용해주세요~

 

https://www.wwfkorea.or.kr/

 

Home ㅣ 세계자연기금(WWF) 한국 본부

호주자연복원기금 기부

www.wwfkorea.or.kr

 

 

 

 

 

이참에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주목할 만한 기업들을 좀 더 알아볼게요. 

 

 

 

 

출처: 오리온

 

먼저 [오리온]인데요. 

식음료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지난달 기존 인쇄방식보다 잉크 사용량을 대폭 줄인 ‘플렉소’ 방식의 인쇄 설비를 활용해 환경 친화적 포장재를 생산을 시작했다고 해요. 오리온은 친환경 경영 방식을 하기 위해 70억원을 들여 플렉스 인쇄 설비를 도입했다고 해요.

 

우선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포카칩’과 ‘베베’, ‘초코송이’등의 포장재를 ‘플렉소’ 방식으로 생산하기 시작했고, 순차적으로 다른 모든 제품을 플렉소 인쇄 방식으로 생산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출처: OB맥주

 

오비맥주는 이달부터 대표 맥주 카스의 병맥주 포장용 종이상자 소재를 100% 재활용이 가능한 재생용지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출처: 동원F&B

 

동원F&B는 지난달 아이스팩 대신 마실 수 있는 자사 생수 '동원샘물 프레쉬'를 사용한 친환경 보냉재를 선보였고요.

 

 

 

짝짝짝!!! 이외에도 아모레퍼시픽, 각종 식음료업계 등에서도 환경보호 경영을 활발하게 하고 있더라고요.정말 이런 기업들은 상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대기업에서 먼저 앞서 실행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지구온난화를 만드는 여러 가지 사례들을 마주하면서 쓰레기를 줄이고, 천연재료를 이용해서 살아가는 미니멀리즘을 실천하는 영상을 보면서 어렵지만 최대한 비닐류나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방면으로 1년간 살았는데, 정말 플라스틱은 그렇다 쳐도 비닐은... 어느 상품에도 비닐이 없는 곳이 없더라고요. 하지만 더더욱 생활에서 저만의 방법으로 친환경활동(나무 심기)을 하고,

 

항간에는 ‘지구를 망치는 것은 인간뿐이라더니...’라며 이번 코로나 사태는 지구를 인간으로부터 보호하고자 하는 하늘의 계시였다라고 할 만큼 그동안의 우리의 행적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만은 확실하게 알아버렸어요.

 

 

 

이번을 계기로

“환경오염에 대해 우리의 행동과 습관을 생각하고

청정에너지와 친환경 전환에 대한 생각을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2년 전부터 관심이 있던 제게 작게나마 미니멀리즘을 실천하게 하는 영상과 담백한 미니멀리즘을 하면서 좋은 영상으로 남겨주시는 '단순한일상'님의 영상 남기고 갈게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봐주세요 :)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youtu.be/CSUmo-40 pqA? list=PLY6 N0 Vs_2 amC0 lEIVAiC1 NMv0 kcJE4 qP

 

 

https://youtu.be/sCasC2 xUd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