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율이 많은 이유(feat, 나가야해!)

 

안녕하세요. 리뷸리 새디입니다. 

지난 주말 실시되었던 사전투표율 결과가 나왔는데, 다들 보셨나요? 

 

 

두둥!

 

 

사진 출처: 뉴시스

 

 

제 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율이 26.69%로 나타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이날 오후 6시 기준 투표율이 26.69%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사전투표 제도가 전국 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2014년 지방선거 이후 역대 최고 수치라고 하는데요. 

 

총선 사전투표율이 높아진 이유는 사전 투표 참여율이 점차 상승 추세에 있었고, 코로나 19 우려로 사람이 많이 몰리는 본투표보다 이틀간 나눠 진행되는 사전투표를 택하는 유권자가 많아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어요. 한편으론 돌아오는 수요일(15일) 본투표와 합해진 투표율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습니다. 

 

저는 사전투표를 하지 않아서, 15일에 아침일찍 갈 예정인데요. 마스크 꼭 쓰고 손소독제로 바이러스 정화를 마친 후 오랜 시간 한쪽 편으로 썩어있는 정당의 뿌리도 정화하러 가야겠습니다.

 

 

 

 

 

 

그리고 기사를 보다가 우연히 본 인터넷에 재밌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출처: 트위터

 

 

 

ㅋㅋ너무 재밌지 않나요? 
다른 카페에 보면 풀메하고 풀드레하고 마스크쓰고 사전투표하시고 오셨다는 댓글들 많이 봤는데, 너무 재밌네요~ 시기가 시기인 만큼 [나갈 구실이 필요했던 시민분들] 우리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코로나 19를 이겨내고, 소듕한 내 한표에 정당한 나라의 정치도 참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