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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새디/일상多반사

3n년차 비염녀가 선택한 '오아 무드 미니 가습기 500' 내 돈주고 산 후기

 

 

안녕하세요 리뷸리 새디입니다. 

 
요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재택하시는 분들 많으실 거 같은데요. 네- 저도 그중에 한명입니다. 재택을 하면서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데 뭔가 너무 건조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회사 건물도 건조한 장소이다보니(통창) 대용량 가습기를 사용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부랴부랴 밤에도 분위기 있고, 작고, 튼튼하고, 세척 용이하고, 분사력이 좋은 상품을 찾아보고 있었어요. 

많은 검색을 하다가 평도 좋고 가격대도 적당한 것 같아서 오아 무드등 500ml에 관심을 갖고 구매를 마쳤습니다!

 

 

오아 무드 미니 가습기 500

 

 

 

 

 

 

 

 

 

 

 

 

 

 

우선 택배가 엄청 꼼꼼하게 왔어요. 택배박스, 그리고 꼼꼼한 이중 박스처리가 얼마나 이 기업에서 유통에 신경쓰고 사소하지만 고객들에게 많이 배려고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요즘 저도 스마트스토어에 관심이 있어서 유통과 배송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러한 사례는 참 좋은 예인거 같아요(한 수 배워갑니다).

 

 

 

 

 

 

  

 


제품 구성은 이렇게 간단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었어요.  

오아 가습기는 가습량 조절, 무드등, 간편세척, 타이머까지 제가 찾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제품이었어요. 덮개 내부에 [미스트 캡]을 장착해서 진동자에서 세어나가는 가습을 모아 가습량을 증폭시키고, 소음도 줄였다고 하더라구요. 

 

자 그럼 이제 물을 넣고 가동을 해보기로 합니다 :) 

 

 

 

 

 

 

오일도 추가로 샀으니 한번 넣어볼게요!

제가 생각하는 오아 가습기 500의 최대 장점은 하나의 제품을 다양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무드등이라는 점이었고, 아로마오일을 넣어서 하루동안 지치고 힘들었던 심신을 안정시키는 기능도 추가로 할 수 있어서 사용하기가 정말 좋더라구요. (저란 여자 분위기가 다 먹고들어가는 뇨자..) 틀어놓고 명상도 하는데, 소음도 많이 없어서 정말 좋았었요.

 

 

 

 

 

 

오아 홈페이지에서 같이 구매한 라벤더 향
여러가지 색으로 빛을 발하는 오아 가습기(출처: 오아 홈페이지)

 

색상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여러가지 색과 자동으로 색이 바뀌는 패턴도 있네요. 저는 달빛이 나는 주광색을 좋아하는데, 처음에는 없어서 잠들 때엔 무드등을 끄고 잠을 잤거든요. 그런데, 색상이 바뀔 때 이렇게 [LIGHT]버튼을 눌러주면 제가 원하는 색상에서 멈추는 기능이 있어 너무너무 신기해서 소리질러버렸음다~

 

 

 

 

 

 

 

 

 

 

 

 

그리고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분사력이 정말 좋아요! 공식 홈페이지엔 분무를 최대 27cm까지 수직으로 뿜어낸다고 하더라구요. 분무 조절 기능도 있구요.  물을 500ml까지 전부 채우면 처음에는 분사력이 약한데, 400ml정도만 넣으시면 정말 강력한 분사를 하는 오아 가습기를 만나실 수 있으실 거에요. 저는 비염이 있어서 자는 동안 건조해서 목과 코가 아침에 너무 아프고 마비가 오는데 요 며칠은 목과 코가 편안해져서 예전보단 많이 줄어 있더라구요(그것만으로도 너무나 감사ㅠ).

 

 

 

 

 

 

안전하게 KC인증마크도 있다는 사실 (출처: 오아 홈페이지)

 

 

 


자, 여기서 장점은 각설하고! 제가 생각한 단점으로 넘어가 볼게요.  두가지 정도가 있는데요, 

단점이라고 하기엔 약하지만 첫번째는 가격입니다.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인데 대용량 가습기에 비하면 조금 가격대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그리고 무드등이라는 점과 미스트캡의 개발 등에 의해서 홍보도 한 몫하겠죠?

두번째는 높이가 낮다보니 올려놓은 테이블이나 책상 주변이 물이 생겨 젖습니다. 그래서 일정 동안은 꺼주고 침대옆에 둘 때엔 테이블 가장 바깥쪽에 두고 잡니다.  주변에 책을 두었다가.....다 젖어 버렸어요 (내 책상에만 비가 온줄..).

 

 


최종적으로 저 단점 두가지를 제외하면 저는 너무 만족하는 제품이네요. 분사력도 좋고 분위기 있게 잠들 수 있고, 또 제가 라벤더 향을 좋아해서 오일을 함께 두 세방울 뿌리고 잠드는데, 평온해지는 마음이 너무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자는 동안 분무가 없어지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7시간은 거뜬하더라구요. 세척도 마른 티슈나 걸레로 물기를 닦기 만하면 쑉- 청소 끝! 저같은 귀차니즈즈즈즘에겐 너무나 찰떡 제품이었어요.


 

 


너무 만족하며 쓰고있는 [오아 가습기 500] 추천드릴게요! 

 

 

 

https://smartstore.naver.com/oa-world/products/486974670

 

오아 무드 미니 가습기 500ml : 오아월드

[오아월드] 디자인에 반하고 성능에 놀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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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구매한 제품으로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